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가 한번 만들어 봐라 (문단 편집) == 관련 어록 == >[[이외수]]가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라는 책을 출간하자 평소에 그에게 불만이 많은 독자 한명이 그를 비판하는 댓글을 달았다. "[[인신공격의 오류#특수 환경 공격 (연좌·정황 오류)|자기가 여자도 아니면서 여자에 대해 아는 척 하는 걸 보면 이외수는 사이비가 틀림없다.]]" 이 글을 본 이외수가 거기에 답변을 했다. "그럼 [[파브르]]는 곤충이라서 [[파브르 곤충기|곤충기]]를 썼겠냐?" >---- >-이외수 [[하악하악]][* 간혹 생태를 관찰하고 직관적인 특징을 서술한 파브르와 여자는 이렇다고 말하는 이외수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흔히들 자기자신도 속을 모른다고 할 정도로 타인의 마음을 알기 어려우니 이성의 생각은 더욱 알기 힘들 거라는 것이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일단 생태를 관찰한다는 것은 행태, 즉 행동양식을 관찰한다는 것이고, 행동양식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행동양식을 통해 마음을 미루어 알 수 있다. 또한 타인의 마음을 아는 것은 기본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과 뛰어난 통찰력이 필요한 일이다. 단순히 동성이라고 하는 것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에 약간 유리할 뿐, 결코 그것만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다. 결국 이런 요건을 갖춘 이성이, 갖추지 못한 동성보다 잘 파악하지 못하리란 법이 없는 것이다. 그 예시로 완곡표현 중 하나인 [[여자어]]의 경우 같은 여자들끼리도 '''이해하기 힘들다'''란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가장 가까운 동성 가족인 아버지 - 아들, 어머니 - 딸 사이에서도 서로의 마음이 안 이해된다는 경우가 부지기수로 많다.] >그게 어디 노린다고 되느냐? 노려서 되는 것 같으면 한번 해 봐라.[*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 문서의 '기타' 문단에 적힌 장강명의 소설 <[[표백]]>의 일부분에도 방향은 반대이지만 비슷한 내용이 있는데, 젊은이들한테 모범을 안 보이면서 __노린다고 되는 것처럼__ 위험한 도박에 뛰어들라고 하고, 젊은이들이 위험하다며 뛰어들지 않으면 "요즘 젊은이들은 나약하고 도전정신이 없어." 식으로 비난하기도 한다.] >---- >[[김기덕(1960)|김기덕]] 감독[* 개인적인 스캔들과는 별개로 김기덕은 생전 '''[[세계 3대 영화제]]([[칸 영화제|깐느]], [[베니스 영화제|베니스]], [[베를린 영화제|베를린]])에서 모두 본상을 받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영화 감독]]'''이었고('''지금도 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유럽에서의 고평가에 비하면 한국 영화계에서는 유독 저평가된 면이 없지 않았는데, 김기덕에 대해 일각에서 "해외 영화제 수상만 노리고 영화 찍는다"는 비판이 나왔을 때 김기덕 본인이 저렇게 일갈했다고 한다. 물론 [[http://m.cine21.com/news/view/?mag_id=26243|해외 영화제 수상을 노리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힌 적은 있지만, 그것도 '''해외 영화제 수상만 노리고 내수용, 외수용으로 나눠 찍은 것은 아니라는''' 소리를 한 것이다. 이건 김기덕 본인이 해당 평가를 한 사람에게 어떤 '전문성'을 요구하고 한 말이라기보다 자신의 영화에 대해 그 사람이 던진 멍청하고 황당하기 그지없는 비방에 대한 자부심이 섞인 일침에 가깝다. 당연하지만 세계 3대 영화제는 웬만한 공모전 치르듯이 목표로 작정하고 나간다고 해서 수상할 수 있는 곳이 절대 아니다.]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 >---- >[[찰스 다윈]][*A 더닝과 크루거가 직접 인용.] >{{{-1 ''The fundamental cause of the trouble is that in the modern world the stupid are cocksure while the intelligent are full of doubt.''}}}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현대 사회에서 똑똑한 사람들은 매사를 의심하는데 바보들은 지나치게 자신만만하다는 것이다. >---- >[[버트런드 러셀]][*A 더닝과 크루거가 직접 인용.] >엉터리로 배운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더 어리석다. >---- >[[벤자민 프랭클린]] >마지막으로 도착증에 걸린 듯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아마 '''직접 보지도 않은''' 축구 경기에 대해 신문들이 써놓은 것을 둘러싸고 심장 마비가 일어날 정도로 논쟁하는 데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연극이나 오페라, 음악회에 가는 사람에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고 반박할 수 있으리라. 파바로티나 <이무지치>의 음악을 듣거나, 가스만(이탈리아의 대표적 영화감독겸 배우)을 보러 가는 사람들에 대해 내가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인가? 어떤 의미에서는 그렇다. '''만약 그들이 전혀 노래를 불러 보지 않았거나, 서투르게나마 악기를 다루어 보려고 시도하지 않았거나, 동네의 연극 동호회에서라도 공연해 보지 않았다면''' 말이다. >나는 모든 사람이 각자 사냥꾼이자 동시에 어부가 되는, 자유로운 사회의 마르크스주의적인 유토피아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오카리나라도 연주하려고 시도해 본 사람은 폴리니(이탈리아의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훨씬 더 유능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략) 삶 속에서 노래하고, 연주하고, 공연해 보아야만, 나중에 우리보다 훨씬 나은 사람의 공연과 연주를 더 잘 즐길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오페라 공연에는 절대 가지 않지만, 파바로티에 관한 비평들을 논의하는 데 한 주를 꼬박 보내는 사람이 있다면, 비록 그런 경우는 아주 드물지만, 나는 도착이라고 말하고 싶다. >-[[움베르토 에코]], 「축구에 대한 도착(倒錯)」 >If you truly believe you could work full-time and support a family on less than $15,000's year? Go try it! >풀 타임 근무를 해서 번 연봉 1만 5천 달러로[* 한화로 약 약 1,600만 원.]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가서 해 보십시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5&aid=0000730008|##]] [[https://youtu.be/XjgHc1R9aE4|영상]]) >-----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2015년 1월 21일(현지시간)에 있었던 연두교서(새해 국정연설)에서 당시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하던 공화당 인사들을 겨냥해서 한 말이다. 이때 오바마가 한 연설 내용이 '''부자들에게 세금을 거둬서 중산층을 살리겠다'''는 것이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007135|#]] 미국 내에서도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켜 순간 동의율이 '''90%'''에 이르기도 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